윤수현, 트로트곡 '꽃길' 애창곡 1위에 이어 방송횟수 1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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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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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I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가수 윤수현 '꽃길'이 유현상의 '고삐', 이애란의 '백세인생' 등 쟁쟁한 선배들의 노래를 제치고, 차트코리아 성인가요 차트 4월 넷째 주 방송횟수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 노래는 전체 4월 월간 방송횟수 1위까지 거머쥐었다.

윤수현의 꽃길은 이미 노래강사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한국가요강사협회 인기순위 1위에 등극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지난 4월 1일, 국내 최초 단일 곡으로써 콘테스트를 개최, 전국의 노래교실 회원 및 일반 참가자들의 많은 지원아래 '꽃길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면서 다시 한 번 윤수현 '꽃길'의 인기를 증명했다.

장윤정의 '초혼'을 만든 김순곤의 서정적인 노랫말이 돋보이는 윤수현의 '꽃길'은 날로 인기에 힘을 얻으며, 중장년층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애절한 가사와 윤수현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이 곡이 앞으로 얼마나 큰 인기를 얻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윤수현은 '천태만상', '꽃길' 곡으로 국내 분만 아니라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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