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캐릭터 파크 서울랜드 1시간 먼저 즐긴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03 18: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터닝메카드 놀이시설 등으로 새단장한 서울랜드 놀거리&즐길거리 풍성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서울랜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평소보다 1시간 30분 빠른 오전 8시에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평소보다 일찍 개장 한다"면서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터닝메카드를 활용한 놀이시설 터닝메카드 레이싱과 400평 규모의 실내 놀이터 베스트 키즈 등 새로운 놀이시설을 더욱 오랜시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터닝메카드 레이싱은 기존의 '무지개 자전거'를 리뉴얼한 것으로, 6M 높이의 대형 에반 로봇 스테이션에서 하늘을 달리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1층에 있던 어린이 범퍼카 '꼬마박치기차'는 '터닝메카드 고! 범퍼카'로 새롭게 태어난다. 기존의 범퍼카가 터닝메카드 자동차인 터닝카로 재탄생 해 TV에서만 보던 터닝카를 실제로 보고 탑승해보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다. 주위에는 특별 제작된 4M 높이의 초대형 그리핑크스 로봇까지 설치되어 있어 특별한 추억을 사진에 담아갈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의 모험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거리로 가득한 400평 초대형 실내 놀이터 베스트키즈가 서울랜드 삼천리동산에 오픈했다. 

이외에도 유아 전용 키즈 트레인, 에어매트, 스펀지 풀 등에 이르기까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마련해 아이들이 즐거운 어린이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다양한 공연도 준비됐다. 꼬마가 잠든 사이 꿈나라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가족 뮤지컬 꿈의 요정과 노래 요정 잉키와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어린이 뮤지컬 Sing Sing 캐릭터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따뜻한 동심의 세계로 안내한다.

캐릭터들이 깜짝 등장해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웰컴 투 캐릭터 월드, 캐릭터 댄서들이 흥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캐릭터 서프라이즈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어린이날 방문한다면 혼잡한 도로를 이용하는 자가용보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더욱 수월하다”며 “놀이기구를 많이 이용하고 싶다면 서둘러서 이른 아침 개장시간(오전 8시)에 맞춰 입장하거나 오후 5시 이후를 노려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서울랜드]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