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6일 앞산터널로·범안로 통행료 면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대구시는 임시공휴일인 오는 6일 앞산터널로와 범안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에 고속도로와 동일하게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내수 진작 등을 위해 6일을 임시공휴일로 정했다. 임시휴일 당일 고궁 등 주요 공공시설을 무료 개방하고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한다.

황종길 대구시 건설교통국장은 "통행료 면제에 따라 6일에는 차 차단시설 작동을 중단한다"며 "과속으로 사고가 나자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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