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경북도가 지난 3~4일 강풍으로 5일까지 농작물 피해를 집계한 결과 비닐하우스 655채가 파손됐다. 경북 농작물 피해액이 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면적은 농작물 110㏊, 인삼 시설 52㏊, 기타시설(축사·창고) 7.3㏊다. 3일과 4일 사이에 순간 최대풍속은 포항 청하면이 31.7m/s, 영양 수비면이 24.8m/s 등이었다. 도는 긴급 복구에 나서는 한편 피해 규모에 따라 시·군에 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관련기사경북도, 산불 피해 농가 종자 지원'경북 산불' 피의자 2명, 오늘 구속영장 실질 심사 #강풍 #경북 #피해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