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론다 로우지, 과거 영화감독 갈비뼈 부러트렸다?

[사진=론다로우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론다 로우지가 UFC가 아닌 영화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영화 촬영 중 생긴 에피소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4년 영화 '익스펜더블3' 촬영장에서 패트릭 휴즈 감독은 린다 로우지에게 "큰 시합을 앞두고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냐"고 물었다.

이에 론다 로우지는 "샌드백을 친다"고 대답했고, 휴즈 감독은 흔쾌히 몸을 내밀었다. 이에 린다 로우지는 강하게 펀치를 날렸고, 주먹에 맞은 휴즈 감독은 갈비뼈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홀리 홈페에게 패한 후 영화쪽으로 눈을 돌린 론다 로우지는 최근 영화사 라이프타임 네트워크와 3편의 영화 출연을 추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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