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전자 공식홈페이지 캡쳐]
삼성전자가 올해 여름휴가 기간인 7월 또는 8월 중에 '갤럭시노트6'를 공개할 것이라는 예측과 동시에, '갤럭시노트6'의 예상스펙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6'의 예상되는 스펙 중 하나는 배터리 용량이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무려 4,200mAh 대용량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방수 기능까지 더할 것으로 보이는데, S펜으로 인해서 보다 까다로운 방수 기술을 접목해야 하겠지만 '갤럭시S7'처럼 캡리스 방식 즉, 외부에서 먼지가 유입되는 것을 완전히 막을 수 있고 수심 1.5m의 수압에서 30분 동안 버틸 수 있을 정도의 방수 기능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자체 내장 메모리 역시 최대 256기가(GB) 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대용량 스토리지를 통해서 추가 수익도 올리고 프리미엄 이미지도 굳건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USB 3.1 규격의 USB-C 타입 커넥터를 처음으로 적용할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램(LAM)은 무려 6기가(GB)를 채택할 것이라는 소식까지 들려온다. 프로세서 역시 스냅드래곤 823 혹은 엑시노스 8890이 될 것이라고 한다.
폰아레나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갤럭시노트6'가 '아이폰7'을 제치고 26% 이상의 선택을 받으며 더 높은 기대치를 보였다.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아이폰에서 혁신이 사라지고 있다는 시선과 함께 최근의 아이폰이 새로움을 보여주지 못한 점이 크게 작용해 '갤럭시노트6'를 좀 더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갤럭시노트6'의 예상 스펙만 모아 보더라도 당대 최고의 스펙과 편의성, 생산성을 더한 것을 볼 수 있다.
한편, 노트 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방수 기능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은 점과 4,200mAh의 대용량 배터리 탑재의 측면은 '갤럭시노트6'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