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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화재진압 장면[사진제공=보령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에서는 지난 5월 8일 14:50경 충남 보령시 대천항내 여객선 터미널 부두에 계류중인 어선 C호(7.98톤, 승선원 3명)에서 기관실 좌측문을 통해 연기가 나온다는 화재신고를 접수하여 진압에 나섰다.
보령해경은 대천해경센터, 122구조대를 긴급 출동시켜 승선원 3명 안전상태 등 확인한 결과 이상 없이, 보령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진압을 완료하였으며, 자세한 사고원인은 조사중이다.
또한 같은날 14:48경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인근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선박 S호(1.14톤, 선외기, 승선원2명)가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출동, 승선원 2명 경비함정에 편승하여, 대천항으로 안전하게 예인조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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