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사의 편지 보내기 운동은 관내 69개 초등학교 3학년 613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학교 내 실습시간을 통해 전북도에서 제작한 도로명주소 홍보용 우편엽서를 활용해 자기의 집 새주소를 알아보고 사용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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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새 주소로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 보내기 운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전주시]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버이날,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쓸 때 집과 학교의 도로명주소를 정확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양도식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편지 쓰기 전개로 실사용을 통한 학습효과 배양 등 앞으로 다각적인 홍보방법으로 조기 안정적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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