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24일부터 5주간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내 일을 JOB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내 일을 JOB아'는 청년 구직자의 개인별 적성, 특성 분석 등 취업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관내에 거주자 또는 최종학교 졸업자 중 만 32세 이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15명이 대상이다.
교육은 맞춤형 진로설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기술지도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교육수료 후에도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진로지도와 정보제공 등 사후관리도 해준다.
교육을 수료하면 참여수당이 지급되고, 취업 시에는 취업성공수당이 별도로 지급된다.
오는 20일까지 의정부시일자리센터(☎031-828-8776)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의정부시일자리센터는 지난해에도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4명의 참여자 중 12명을 취업에 성공시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