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 '사이버 위협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인섹시큐리티]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인섹시큐리티는 오는 18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인섹시큐리티 본사에서 기업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랜섬웨어와 APT 공격, 최신 악성코드 대응 방안을 소개하는 '사이버 위협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섹시큐리티는 이번 세미나에서 랜섬웨어와 APT, 악성코드 대응 솔루션 소개와 함께 국내외 대형 사이버 보안 사고에 대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안 관제 고도화의 구체적인 모델 그리고 사이버 보안 전문 컨설턴트가 제안하는 최적의 대응체계 구축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인섹시큐리티는 이와 함께 실제로 랜섬웨어, APT 공격 보안 위협 상황을 시연하면서 외부에서 유입되거나 내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보안위협을 방어할 최선의 방안 및 내부 자산 손실이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한다. 또 비슷한 유형의 사이버공격이나 보안사고가 발생할 경우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재발 방지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인섹시큐리티는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보안 솔루션인 ▲멀티 안티바이러스를 활용한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인 옵스왓(OPSWAT)의 '메타디펜더(Metadefender)' ▲최신 엔드포인트 악성코드 탐지 및 침해사고 대응 솔루션인 카본블랙(Carbon Black) ▲윈도우 데스크탑, 안드로이드 모바일, Mac OS X 등 다양한 OS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모든 시스템으로 확인할 수 있는 파일과 문서, URL. 이메일,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등의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고성능의 샌드박스인 '조시큐리티 샌드박스(Joe Security Sandbox)' 등의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인섹시큐리티가 국내에 공급하는 보안 솔루션 사용 고객을 위해 인섹시큐리티 솔루션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 및 위협 관리 방안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심화 세미나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악성코드에만 주목하지 않고 누가 어떤 기법으로 무엇을 하는지, 공격 패턴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인섹시큐리티는 악성코드 분석과 침해사고 대응, 모바일 악성코드 분석, 사이버 보안 위협 분석 등 다양한 실무 교육을 제공해 국내 보안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