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중금속 납 용출량 허용 기준치의 40배가 넘는 불법 중금속 순납 낚싯봉 제품 약 550만개(시가 약 1억 5000만원)를 제조·수입·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터넷 대형 온라인 쇼핑몰, 낚싯방 등을 통해 다수 업체의 불법 순납 낚싯봉 제품이 대량 유통되고 있는 첩보를 입수, 이들은 검거했다.
경찰은 이 같은 업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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