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기획학과 전임으로 재직 중이자 극단 앙상블의 대표인 김진만 교수가 작·연출을 한 다목리 미상번지는 1980년 군부대로 둘러싸인 휴전선 인근의 마을 강원도 화천 다목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학생들 다수와 서예전의 학생기업인 리프리컴퍼니가 스탭과 배우로 참여했다. 공연기획과 및 연극영화과의 지춘성, 류창우, 조정민 교수 등이 배우로 출연하는 등 학생들과 교수진이 어울려 최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얻었다.
주연 배우인 오현철이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또한, 61명의 출연진과 2층의 경사무대, 500여 석에 이르는 객석 등 이번 서울연극제 최대 규모의 작품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17학년도 우선선발 신입생 원서접수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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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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