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대는 사업참여 안내를 위해 오는 13일 오후 2시, 16일 오후 4시에 전주대 대학본관 1층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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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캠퍼스 전경
올해부터 모집구분을 고급기술 창업 부문과 일반 창업 부문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고급기술 창업자는 창업자금 최대 7천만원, 일반창업 부분은 최대 5천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청자격요건이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창업기업 대표자도 사업신청이 가능하게 확대됐다.
선정규모는 21명(1차 모집)을 서면평가와 심층평가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창업자금과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의 차별화된 창업지원프로그램인 창업공간무상지원, 내·외부 전문가 멘토링 지원, 실전창업교육을 통해 스타CEO로 성장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주대 창업지원단(063-220-2850)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백상용 전주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플랫폼 연계를 통해 청년창업 스타CEO를 발굴·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지역전략산업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해 지역 창조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전주대는 2016년 호남권 최대 창업선도대학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창업자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에서도 전북지역 내 청년스타창업자 발굴·육성을 위해 2011년부터 6년간 총 24억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해,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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