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농식품 벤처·창업특화센터 전국 두번째로 개소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중부권 농식품 벤처·창업특화센터(이하 강원특화센터)가 오는 17일 전국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을 비롯한 관계기관 관계자와 산업체가 참석해 현판식을 한다. 지난해 6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내 특화센터 개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강원특화센터는 서울, 경기, 강원, 인천지역의 농식품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돕는다. 강원특화센터는 농식품 창업희망자, 청년 창업가, 귀농·귀촌 등을 발굴한다.

창업 초기에 필요한 기술 컨설팅, 자금 지원, 제품의 판로 개척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문가가 파견돼 상주 근무한다. 분야별 상담을 통한 멘토 역할도 강화한다.

무엇보다 창업 단계, 기술획득단계, 자금조달 단계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누구나 쉽게 벤처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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