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민주평통 미주지역 자문위원들과 '통일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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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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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오후 청와대 연무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미국지역 자문위원들과 '통일대화' 행사를 열어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에 관한 건의를 청취한다.

이날 행사에는 유호열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기철 민주평통 미주부의장을 비롯한 미국지역 자문위원 720여 명이 참석한다.

통일대화 행사는 미국 전역에서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하는 자문위원들을 격려하고 통일에 대한 재외동포사회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배창준 휴스턴협의회장 등 일부 참석자들이 정책 제언을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민주평통은 오는 19일까지 서울 광진구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2016년 1차 해외지역회의(미국)를 개최한다.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은 국내외에 대표성을 지닌 2만여 명의 인사를 자문위원으로 참여토록 해 통일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건의 기능을 수행한다. 대통령이 의장이고, 부의장은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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