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면세점 신규운영자로 부산롯데호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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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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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순천)는 최근 진행한 김해공항 면세점(DF 1) 입찰 결과, ㈜부산롯데호텔이 최종 낙찰자로 결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부산롯데호텔, ㈜호텔신라, ㈜시티플러스, 탑솔라(주) 등 4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이 중 ㈜부산롯데호텔이 17일에 실시된 입찰 제안서 평가 및 가격 개찰 결과 신규운영자로 선정됐다.

㈜부산롯데호텔의 낙찰금액은 연간 430억원(VAT 별도)이며, 한국공항공사와의 임대차계약 체결일로부터 향후 5년간 김해공항 면세점을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순천)는 “최근 김해공항의 폭발적 여객 성장세와 공항인프라 확장 계획을 감안할 경우 김해공항 면세점의 매력은 여전하다. 또한 신규운영자는 기존면적 보다 약 330㎡ 확장(651.11㎡ → 980.44㎡)된 매장에서 영업이 가능하므로, 브랜드 구성 측면에서도 기존업체 보다 유리해 수익성이 대폭 신장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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