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년실업·인력난 제로화 집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17 23: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산·학·관 연계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협약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부안군이 산·학·관 연계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협약 등 기업하기 좋은 부안만들기에 집중하면서 청년실업·인력난 제로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17일 관내 소재 기업체인 유한회사 피오레 및 부안제일고등학교)와 산·학·관 연계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부안군이 유한회사 피오레 및 부안제일고등학교와 산·학·관 연계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부안군]


이번 협약에서는 빵류 제조업체인 피오레와 부안제일고 푸드테크과를 연계해 식품관련 제조분야로 즉시 취업이 가능한 학생들을 육성해 청년고용률을 높이고 기업하기 좋은 부안만들기에 집중키로 했다.

특히 기업에서는 전문지식을 가진 학생을 채용 후 현장에 즉시 투입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학교에서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기술·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현장실무 중심의 전문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교육된 학생을 즉시 현장에 투입해 기업의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산·학·관 연계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