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교육진흥원, 17일 시민교육 지원 업무협약 체결

  • 인천대, 인하대, 재능대, 문화재단, 사회복지협 5개 기관 참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성숙)이 인천대, 인천문화재단 등 전문 기관과 손잡고 평생교육 확대를 위한 시민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17일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 인천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5개 기관과 인천 시민교육 활성화 및 시민력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별 특성에 맞는 「시민 행복 인천 시민교육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숙 원장(인천평생교육진흥원)을 비롯하여 한창원 회장(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김철수 원장(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 손장원 원장(인천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 박정훈 원장(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윤식 대표이사(인천문화재단)가 참석했다.

인천평생교육진흥원, 17일 시민교육 지원 업무협약 체결[1]


참여 기관에서는 5~10월 중, 인천 문화의 다양한 길, 인천의 자산 섬 바로 알기, 자원봉사활동과 인천의 정체성, 학습 성과 공유 워크숍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민 행복 인천 시민교육 지원사업」은 인적․물적 자원이 우수하고 시민교육에 대한 전문성 및 공공성을 지닌 5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우수 시민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교육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인천의 미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김성숙 원장은 “시민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증대하고 있는 추세와 현재 인천 시민교육의 현황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라는 측면에서 커다란 의미를 갖으며, 인천 300만 인구 시대에 인천 시민들의 주체성 확립 및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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