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보성파워텍,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보성파워텍이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18일 급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보성파워텍은 장마감 기준 전날보다 23.88% 하락한 1만1000원을 기록했다.

전력산업 기자재 생산업체인 보성파워텍은 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해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을 검토 중"이라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보성파워텍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동생인 반기호씨가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어서 시장에서 대표적인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된다.

보성파워텍은 지난 16일 가격제한폭(29.96%)까지 오른 1만4750원에 거래되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