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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협상은 오후 6시가 넘어서 끝났다. 현대상선 측 마크 워커 변호사는 협상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협상은 계속될 것이며 아직은 협상에 대해 말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이날 협상은 현대상선의 주채권단인 산업은행 관계자들과 해외 선주 4곳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4곳 중 1곳은 화상으로 협상에 참여했다.
한편,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26일 제3차 구조조정 협의체 회의 후 “용선료 인하 협상을 체결하지 못하면 남은 선택은 법정관리뿐”이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임 위원장이 제시한 협상 시한은 오는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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