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예비 사회복지사들에게 시 사회복지정책 설명

  • 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현장 학습에서 사회복지정책 전반에 대해 설명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9일 인천시 사회복지회관 현장 방문을 온 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시 사회복지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설명회는 예비 사회복지사라고 할 수 있는 사회복지학과 대학생들에게 인천시의 사회복지정책을 설명하고 이해시킴으로써 장래 인천시 사회복지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날 유지상 시 사회복지봉사과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회복지정책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유지상 과장은 학생들에게 “사회복지 현장에서 클라이언트의 욕구와 사회복지사로서의 역할, 그리고 사회제도와의 관계 속에서 수많은 딜레마를 경험할 수 있으나, 이러한 경험 역시 사회복지사로서의 필수적인 과정이고, 이런 단련을 거쳐야 진정한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내가 만약 10년 후 인천시의 사회복지정책을 결정하는 자리에 있게 된다면 어떠한 사회복지정책을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깊게 고민해 보고 비전을 키워나가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재능대학교 학생들은 인천의 사회복지관련 기관들이 입주해 있는 사회복지회관을 찾아 현장 학습과 함께 인천의 사회복지 현장을 체험하기 위한 기관 라운딩도 함께 실시했다.

학생들은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 등 관련 기관들의 사업 설명을 듣고 이론과 실천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사회복지의 이념 등 사회복지사로서의 역할과 비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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