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한국교민 피살 3번째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필리핀에서 한국인 50대 선교사가 괴한에게 피살됐다. 필리핀에서 올해만 세번째 한국인 피살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20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 안티폴로 지역에서 심모(57) 씨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맞아 숨졌다. 심 씨는 2000년 필리핀에 선교사로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대사관은 현지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관련기사필리핀 민간항공청, 공항료 인상외교부, 필리핀 한국인 여행객 안전 대책 점검 #선교사 #외교 #피살 #필리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