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람회에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 100여명과 지역 내 5개 기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업체들은 현장에서 현장면접을 실시해 모두 8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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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희망의 내일찾기 미니취업박람회[사진제공=정읍시]
현장에서는 특히 직업상담과 면접이미지 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교육 및 직업세계 체험(면접화장품, 네일아트,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현재까지 296명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등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기업과 구직여성들을 연계․알선함으로써 구인・구직난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 구직상담과 함께 다양한 취업・창업 정보를 제공,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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