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자·고령자도 가입가능한 ‘무배당 MG 간편가입 건강공제(갱신형)’ 출시

새마을금고는 25일부터 유병자와 고령자가 가입 할 수 있는 신상품 '무배당 MG 간편가입 건강공제(갱신형)'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새마을금고는 이달 25일부터 청약시 고지사항을 줄여 유병자·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신상품 ‘무배당 MG 간편가입 건강공제(갱신형)’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무배당 MG 간편가입 건강공제(갱신형)는 수술, 입원일당과 사망을 보장한다.  ▲ 3개월 내 의사로부터의 입원·수술 및 추가검사 소견이나 ▲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경험 ▲ 5년 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경험이 없으면 서류제출이나 건강진단 없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3개의 고지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암이나 당뇨 등의 병력이 있거나 고령인 사람도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0년만기 갱신을 통해 최대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주계약에서는 수술의 종류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하고, 입원특약에 가입할 경우 입원 1일당 최대 3만원(120일 한도)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무배당 MG 간편가입 건강공제(갱신형)는 보험이 가장 필요하지만 병력과 나이로 인해 보험 가입이 거절됐던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