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생 가장에 상품권 전달

  • 68명에게 총 1360만원의 상품권 전달 격려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가정의 달을 맞아 2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가장 68명에게 총1360만원의 상품권을 전달하고 격려한다.

학생가장돕기 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 및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는 학생가장들과 희망을 나누고자 대전시교육청에서 해마다 추진해오는 사업이다.

특히 경기침체와 각종 사건사고 등으로 힘든 때 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과 온정을 나누고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풍토 조성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인내하면서 집안일을 돌보고, 또한 학생으로서 역할도 다하고 있는 학생가장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꿈과 용기를 잃지 말고 더욱 성실하게 학교와 가정생활에 충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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