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산업은행은 25일 STX조선 처리방안에 대해 실무진 회의 결과, 이달말 부도 발생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정관리(회생절차)를 밟기로 했다. STX조선은 현재 잔여 선박을 건조해 인도금을 수취해도 추가적으로 7000억~1조2000억원 가량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국내은행의 추가 손실은 2조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산은·해진공, HMM 지분 70% 넘었다...차기 정부 민영화 고민 더 커져퇴직 다음날 자회사 재취업…산은·수은의 퇴직 임직원 챙기기 #구조조정 #법정관리 #산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