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무등울림축제 김규랑 총감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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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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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무등울림 축제를 이끌어갈 예술감독으로 최근 광주시민페스티벌을 총감독을 맡은 김규랑씨가 선정됐다. [사진=광주문화재단]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2016무등울림 축제를 이끌어갈 예술감독으로 최근 광주시민페스티벌을 총감독을 맡은 김규랑씨가 선정됐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진)은 "2016무등울림축제 예술감독 공모에 전국의 문화기획자 3명이 접수해 김규랑 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2016무등울림 예술감독은 축제 계획 수립 및 연출 등을 총괄하며 축제의 예술적 완성도를 구현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예술감독은 최근 광주시민페스티벌 ‘사람’의 총감독을 역임했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공연축제’ 아트디렉터, 장흥물축제 개막퍼레이드 총연출 등 대표적인 지역예술축제 연출가로 활동해왔다.

김 예술감독은 "무등울림이 나아가고자 하는 무등 세상을 구현하고 무등산의 자연·문화·예술을 활용한 융복합적인 문화예술축제를 구성, 광주 대표 축제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6무등울림축제는 10월 한 달 동안 전통문화관 일대에서 무등산권 자연·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축제로 육성해 인간·자연·동물, 전통과 현대가 상호교류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첫 시범 개최한뒤 올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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