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25일 오후 3시 50분께 공항철도 인천공항역을 출발한 목포·여수행 KTX 열차가 탈선했다. 사고 당시 열차 앞쪽 바퀴 1개가 선로를 이탈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공항철도 직통열차로 환승해 서울역까지 이동하는 불편을 겪었다. 사고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의 한 관계자는 "당시 열차가 막 출발을 한 상황이어서 속력이 붙지 않아 큰 피해가 없었다"며 "복구 장비를 현장으로 급파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열차 탈선부산행 KTX-산천 열차 탈선..."타 교통수단 이용하라" #인천공항 #인천공항역 #탈선 #ktx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