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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기업청]
행사는 중기청의 창업 및 창업투자 정책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중국의 창업 및 창업투자 정책 발표, 한·중 양국의 모태펀드 운영현황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한정화 한양대 교수(전 중기청장)의 한국의 창업환경 및 한·중 협력방안, 중국 거시경제연구원 펭지안(Peng Jian) 연구원의 한·중 창업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발제에 이어, 양국의 창업 및 창업투자 전문가들이 모여 창업과 창업투자에 대한 한·중 협력 추진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한 교수는 한·중 양국의 창업보육기관, 창업자간 협력 및 교류체계를 구축해 양국 창업자가 상대국에 진출 할 경우 보육 네트워크와 입주 공간 제공 등 현지화를 위한 협업 추진을 제안했다.
김형영 중기청 국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창업 및 창업투자 뿐만 아니라 수출, R&D 등 중소기업 지원 전 분야에 걸친 협력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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