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종, 부상 중인 고명진 대신 대표팀 합류

[주세종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주세종(FC 서울)이 피로 골절 부상 중인 고명진(알 라이안) 대신 국가 대표팀의 부름을 받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6월 대표팀 소집 선수 중 고명진이 오른쪽 발 부위 피로골절 부상을 입었다. 주세종을 대체 발탁한다"고 밝혔다.

카타르 무대에서 활약 중인 고명진은 지난 3월에 이어 또 한 번 대표팀에 승선했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고 말았다.

FC 서울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주세종은 올 시즌 K리그에서 10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29일 인천공항을 떠나 유럽에서 열리는 친선 2연전에 나선다.

한국은 6월1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스페인과 오는 5일 체코 프라하에서 체코대표팀과 친선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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