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화통신]
중국 남부지역에 연일 쏟아진 폭우로 이재민 750만명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창장 중하류와 이남지역에 평균 200∼600㎜, 안후이(安徽) 남부와 장시(江西) 동북부, 푸젠(福建) 서북부, 광둥(廣東) 북부, 광시(廣西)북부지역 강우량이 600∼800㎜를 기록 중이다. 창장 중·하류 등 일부 지역에는 폭우가 일주일가량 더 지속될 것으로 보여 우려된다. (오른쪽) 지난해 1월 4일 메말랐던 중국 장시성 난창(南昌)시 펑황주(鳳凰洲) 인근 간장(赣江) 유역이 26일 폭우로 물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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