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정우성-조인성과 '더 킹' 촬영, 축복받은 근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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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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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김아중 출연 장면[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김아중이 차기작인 영화 '더 킹'에 대해 언급했다.

김아중은 26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앵커 손석희로부터 '더 킹'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더 킹'이라는 영화는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손석희의 말에 김아중은 "워낙 캐스팅이"라며 웃었다.

그는 "내게 많은 분들이 '축복받은 근무 환경이다',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 틀림 없다'라는  얘기를 한다. 그만큼 행운이라 생각하고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영화에 대해 "개봉하려면 아직 시간이 좀 남아서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지만. 대한민국을 주름잡는 권력자들과 왕이 되고 싶은 남자의 생존과 대결을 그리는 범죄 오락 액션 영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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