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 측 "아이오아이 활동, 내년 1월까지 예정"[공식입장]

[사진= 아이오아이 데뷔 무대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활동은 예정대로 내년 1월까지인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측은 "올해 12월 Mnet '마마(MAMA)' 무대를 끝으로 아이오아이가 해체된다는 소문은 사실과 다르다"며 "예정대로 내년 1월까지 완전체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net '프로듀스101'를 통해 탄생한 아이오아이는 2번의 완전체 활동, 2번의 유닛활동을 계획하고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앞서 5월초 발표한 미니앨범으로 첫 번째 완전체 활동을 시작한 상태다.

YMC엔터 측에 따르면 오는 6월 4일 예정된 '드림콘서트' 이후에도 아이오아이의 공식 일정이 더 잡혀있고, 6월초께 첫 완전체 활동은 마무리된다.

뿐만 아니라 이후에는 2회의 유닛활동이 예정된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유닛으로 활동하지 않는 이들은 각자의 소속사에서 여타 활동이 병행될 수 있다. 유닛 구성은 여전히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곡 등을 놓고 고심중이다.

마지막 활동은 1월이다. 이 뜻은 12월초에 열리는 Mnet '마마(MAMA)' 무대가 마지막은 아니라는 의미다. 예정된 1월까지 아이오아이는 완전체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