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HMC투자증권은 글로벌 자산 규모 3위 자산운용사인 SSGA(State Street Global Advisors)로부터 자문 서비스를 받아 운용하는 글로벌자산배분형 펀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투자SS글로벌자산배분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으로 명명된 이 펀드는 SSGA가 국내 리테일 공모시장에 내놓는 첫 상품이다. 기존 글로벌자산배분펀드와 달리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주식, 채권, 인프라 등 전 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펀드 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맡았다. 관련기사증권사, 우발채무 1년새 4조 급증 한편 SSGA는 2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금융사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의 자산운용 부문으로, 주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운용자산은 2조3000억달러(약 2700조원)에 이른다. #글로벌자산배분펀드 #HMC투자증권 #SSGA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