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 소속으로 2016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선발된 선수는 이달 초부터 분야별 자체 강화 훈련을 실시했으며, 출전 종목은 구조분야(최강소방관 경기), 화재분야(화재진압 4인조법), 구급분야(심폐소생술) 및 환자평가 총 3가지 종목이다.
경기도 대표를 선발하는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내달 3,7,8일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우승한 선수는 10월에 열리는 경기도 대표로 전국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조 서장은 훈련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해 최선의 성과를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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