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 학교안전교육과장(공숙자)과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보기 소장과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학교 내 상담인력을 지원하기로 다짐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학교 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 지원을 통한 교류, 외상 후 스트레스 청소년에 대한 지원,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마음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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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1]
또한, 전문상담인력이 부족한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에 대해서도 전문 상담인력을 지원하여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보기 소장은“우리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학교안전교육과 공숙자 과장은 “전문상담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협력은 우리가 책임 질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큰 힘이다. 앞으로 상담인력이 부족한 학교 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대안교육기관에도 상담지원과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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