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의거리 분수대 도심속 오아시스로 새단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31 13: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품격 있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매월 실시하는 도시경관시설물 정기 점검시 개선 필요 시설로 파악된 ‘부평 문화의 거리 바닥 분수대’를 한 달여에 걸쳐 공사해 27일 정비 완료했다.

‘부평 문화의 거리 바닥 분수대’ 정비는 노후 돼 시설물 이용자에게 불편을 줄뿐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 오염물질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공사는 주이용자인 어린이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미끄럼 방지타입의 바닥판을 교체하고, 수중 전기 공급 시설과 일체형 분수 노즐커버 등도 모두 교체했다.

부평문화의거리 분수대 도심속 오아시스로 새단장[1]


특히, 부평 문화의 거리 이용 주민들에게 도심 속 시원한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LED조명의 분수로 설비를 보강했다.

부평구는 경쟁력 있는 특화상권형성을 위한 ‘부평 문화의 거리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추진에 맞춰 부평 중심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설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부평 문화의 거리 분수대 정비공사는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 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게 관리해 더불어 사는 부평 주민의 감성을 이끌어내고 매력적인 도시이미지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