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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또 오해영'에 에릭의 실제 매니저가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9회에서는 에릭 매니저이자 에릭이 대표로 있는 '이엔제이 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인 이종현 대표가 출연했다.
이종현 대표는 박도경(에릭)의 까탈스러움 때문에 화가 난 배우 임하룡에게 욕을 먹는 영화제작자 이대표로 연기를 했다.
이날 제작진의 제안으로 출연하게 됐다는 이종현 대표는 "짧은 출연이었지만 많이 떨렸다. 방송 후에 정말 많은 분들이 '잘 봤다'고 해주시더라. '또 오해영'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팬들 사이에서 훈남 매니저로 유명한 이종현 대표는 에릭과 10년 넘게 일해온 매니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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