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브렉시트) 찬반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실시되는 다음날인 오는 6월 24일 영국 스코틀랜드에 있는 자신 소유의 고급 골프리조트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는 스코틀랜드 서부 해안에 있는 '트럼프 턴베리' 골프장의 개장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이곳은 지난해 골프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 대회가 열렸던 고급 골프리조트다. 트럼프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지지한다고 선언한바 있다. 관련기사트럼프 대학 '수강생 현혹법' 공개돼 #골프 #브렉시트 #트럼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