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김수용, 조커 변신에 긴장 "가슴이 너무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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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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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에서 김수용(왼쪽)이 조커로 변신한다[사진=MBC '능력자들'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개그맨 김수용이 '다크나이트'의 조커로 변신한다.

김수용은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 이색 실험 '덕후'의 도움을 받아 조커 분장을 한다.

이색 실험 '덕후'는 김수용의 평범한 외모를 변신시킬 이색 실험을 한다. 그 결과 김수용은 미국의 출판사 DC코믹스의 유명 캐릭터인 조커로 변신하게 된다.

조커가 된 김수용은 "가슴이 막 뛰는 게 공황장애 맞느냐"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선사한다.

김수용에게 불안 증상을 유발할 정도로 진기한 이색 실험을 펼친 '덕후'의 능력은 2일 오후 11시 1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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