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비경쟁 독서토론”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 지도교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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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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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제8회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오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도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4월 대회 운영위원회 참가팀 심사를 거쳐 확정된, 전국의 44개 팀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본대회 일정, 대회 취지와 의의, “진실에 질문을 던지다.”라는 대회주제 및 도서 선정 배경을 설명하게 된다.

비경쟁토론으로 진행되는 독특한 대회방식에 대해 이효재(창원 중앙여고 교사) 대회운영위원이 “당당한 독자들의 치열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워크숍에서는 2012 참가팀 지도교사였던 충북 매괴고 하태현 교사의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 운영방식의 학교 활동 적용”에 대한 사례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도교사들이 대회 운영의 실무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토론함으로써 본대회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제도서 저자 4명과 1박 2일동안 함께하는 제8회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는 이번 지도교사 워크숍을 거쳐, 44개팀 220명의 남, 여 고교생들이 참여하여 오는 8월 4일과 5일 김해대학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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