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학교 밖 청소년 학업복귀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자기 탐색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내적 자원 개발을 통해 학업복귀에 대한 동기 유발 및 긍정적 미래 설계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집단 프로그램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끼리 집단을 이루어 프로그램을 하면서 건강한 의사소통 및 정서표현을 배우고 연습하여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효과가 있었고, 청소년의 현재, 과거, 미래를 심리적으로 수용하는 활동을 함으로서 대처능력과 희망적인 미래를 그려보는 데에 효과적이었다.
김정숙 평생교육과장(청소년지원센터장 겸직)은 “우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집단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한다니,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모여서 건강하고 즐거운 활동을 통해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지원을 받고자하는 관내 9세~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연중 수시모집 중이다. 학업을 중단한 이후에 다양한 방면에서 고민과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언제든지 부담 갖지 않고 연락 혹은 방문을 해주길 바란다.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1-746-5935~5937)으로 연락해주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