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 기아대책과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03 16: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6월 3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과 서울 강서구 서울부민병원에서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부민병원]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6월 3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과 서울 강서구 서울부민병원에서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등 기아대책과 부민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기아대책과 부민병원은 의료기술 교육이 필요한 해외 의료진 연수 및 학술 교류, 긴급의료지원 환자 수술 및 재활, 긴급구호 의료진 참여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또한 부민병원은 오는 9월 전세계 10개국 결연 아동 110여 명을 초청해 축구경기를 진행하는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의 의료협력기관으로 지정, 경기 운영 시 의료진 파견, 환자 긴급수송과 치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기아대책과 함께 국내외 의료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부민병원의 의료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나눔 의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