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용유 노을빛타운 조성사업 본궤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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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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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도시公,우선협상대상자로 청광종건 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영종도·용유지역 복합관광단지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

인천도시공사와 공동사업을 할 민간사업자가 결정됐기 때문이다.

인천도시공사는 7일 ‘용유 노을빛타운 민간참여 공동사업’ 민간사업자로 청광종합건설(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2개월내로 사업협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공모에 5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청광종합건설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내 첫 건설업계 코넥스 상장회사로 최근 남동구 서창2지구에서 아파트를 공급했다.

이번사업은 인천시 중구 을왈동,덕교동,남북동 일원의 105만1346㎡부지위에 △호텔 △콘도 △상업시설등으로 구성된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천도시공사는 사업지내 보유토지(36만여㎡=약420억원)를 투자하고,인 허가 및 보상,공사감독등을 담당하며 민간사업자는 전체사업비조달,조성공사,임차인 유치등을 맡게된다.

용유노을빛 타운 위치도[1]


이와관련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공동사업자를 선정하게돼 용유노을빛타운 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라며 “늦어도 8월말까지는 본계약을 체결하고 가을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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