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시니어클럽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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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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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 동구는 울산시 시니어클럽 확충 계획에 따라 동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동구시니어클럽' 설치를 추진하기 위해 지정신청 희망 법인이나 단체를 오는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지역 사회복지 및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고 사업수행 능력을 갖춘 사회복지법인 등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다.

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 내 일정한 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추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 노인일자리를 창출․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직종을 개발해 보급하는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동구는 오는 22일까지 동구시니어클럽으로 지정받기를 원하는 신청자를 모집공고 중이다.

희망 법인이나 단체는 동구청 홈페이지(www.donggu.ulsan.kr) 고시·공고란을 참고,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23~27일 동구청 사회복지과(052-209-3442)로 제출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축적한 다양한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한 전담기관 설치를 추진한다"며 "울산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동구시니어클럽으로 선정되면 하반기 중 내년도 사업비를 확보해 2017년부터 본격적인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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