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놀 권리 지킴이 학교 아이디어 및 실천사례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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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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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작은 ‘유니세프 놀 권리 지킴이 학교 길라잡이’를 만드는 데 활용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는 어린이의 놀 권리를 교육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유니세프 놀 권리 지킴이 학교 아이디어 및 실천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모든 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다’는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에 따라놀 권리에 대한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놀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의 놀 권리를 지키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개선해야 할 놀이 시간, 놀이 활동, 놀이 공간 등에 대한 아이디어나 실천사례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놀 권리 웹사이트(unicef.or.kr/play)에서 접수하면 된다.

만 18세 미만 어린이, 어른(교사, 부모 등), 학교, 관련 단체 등 어린이의 놀 권리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최대 100만원 및 상장이 수여되며, 우수작은 ‘유니세프 놀 권리 지킴이 학교 길라잡이’를 만드는 데 활용된다.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한국 교육의 극심한 경쟁을 우려하며 어린이의 놀 권리를 증진할 것을 한국에 권고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어린이가 어린이답게 맘껏 놀 수 있도록 2014년부터 한국 어린이의 놀 권리 증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포스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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