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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잎선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 아트홀에서 열린 K STAR 새 예능프로그램 '함부로 배우하게' 현장공개에 참석해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박잎선이 이혼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잎선은 8일 서울 용산 동자 아트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K-STAR ‘함부로 배우하게’ 현장 공개에 참석했다.
이날 박잎선은 밝은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서 눈길을 끌었다.
‘함부로 매우하게’는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연기와 예능 아이템을 접목시킨 예능으로 박잎선의 10년만의 복귀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박잎선은 앞서 2001년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 주연으로 데뷔했지만,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 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얼굴을 내비쳤지만 지난해 돌연 이혼해 각종 루머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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