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제증명 발급 시스템 개선으로 시민편의 도모

  • 건강진단결과서 및 건강진단서 관내 어디서나 발급 가능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보건소는 보건기관 이용편의 도모를 위해 건강진단결과서 및 건강진단서 교부를 관내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는 교부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에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와 건강진단서를 보건소 외 관내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보건지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건강진단결과서의 경우 보건소에서 건강 진단 실시 후 해당 보건소를 재방문하거나 인터넷 및 우편으로 발급했으나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껴 이용률이 저조했다.

하지만, 이번 교부 시스템 개선으로 관내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민들의 보건기관 이용편의를 도모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진단결과서 및 건강진단서 교부 시스템 개선 운영으로 시민의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과 민원인의 시간,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편의를 위한 보건 행정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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