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당국자는 언론브리핑에서 최고인민회의 관련 전망에 대해 "북한의 7차 당 대회의 후속조치"라며 "7차 당 대회 결정사항을 반영하고, 조직 및 인사개편을 통해 내부 분위기를 쇄신하고 장기 집권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를 위해서 헌법 및 법령을 개정하고 내각 인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인 김 위원장의 국가직책이 변경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직 및 인사 개편 중에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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