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33회에서 김상민(성훈)은 대회에서 우승한 후 이연태(신혜선) 동네로 찾아온다.
데이트를 마친 김상민은 "가자. 데려다줄게"라고 말하고, 짧은 만남에 아쉬운 이연태는 "조금 더 있다가 가도 되는데"라며 붙잡는다.
동네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김상민은 "너는 걔한테 아무 감정도 없어?"라며 김태민(안우연)에게 묻고, 이연태는 "왜 그래요. 정말 친구라니까"라고 대답한다.
한편,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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